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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카와 아에

2021. 5. 19. comment

ⓒ 비니슈님

 

하야카와 아에 (早川 娃詠) | 고등부 3학년(17)

안달루사이트(사랑의 예감) | 6월 23일(열렬한 연애)

 

 


 

인적사항

 

호세키가오카 근처 일반고교 재학중이며, 부활동은 귀가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모범생. 혈액형은 A형. 형제자매 없는 외동이며,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다.

신장 161cm, 오른쪽 귓볼에 절대 빼지 않는 노란색 삼각형 피어싱이 있다.

취미는 스트랩 인형 쇼핑. 특기는 슈크림빵 만들기, 단순 암기, 수면 ASMR.

운동과 산수에 약하다. 좋아하는 음식은 파채.

하에코(はえこ)로 활동하는 인터넷 계정이 존재한다.

조용하거나 부드러운 캐릭터, 캐릭터형 마스코트,

얀데레 캐릭터 배역에 자주 선발된다.

꽤나 인지도가 있는 편이며, 미연시에 주역으로 발탁되기도 한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가

현재 호세키가오카에서 재학중이며,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성 격

 

 

무역 사업을 하는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물질적 부족함 없이 자랐다.

바쁜 부모님 덕분에 철이 일찍 들었다.

자신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님께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공부도, 생활도 성실히 보내왔다.

 

어린 시절에는 본인이 어른스럽게 자라면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편해질 것이고

그러면 노력하는 자신의 행동을 칭찬해주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말수가 적고, 칭찬과 애정표현이 서툴렀던 부모님은

그녀가 좋은 성적을 받아도,

학급 위원에 당선되어도,

교외 대회에서 수상을 해도,

그녀를 제대로 칭찬하지 못했다.

 

자신들의 방식에 어울리지 않는 칭찬보다는 실수했던 내용을

짚어 말해주는 것이 더욱 편했다.

 

그런 부모님의 태도에 어린 그녀는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해', '실수하면 안 돼'

'이것도 하지 못하면 난 평생 칭찬받지 못할꺼야'

 

라는 생각을 하며 부모님께 칭찬받는 것에 모든 초점을 두고 행동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원하는 만큼의 칭찬은 받아내지 못하게 된다.

 

시간이 흐르며, 그녀는 칭찬을 포기하게 되었고, 실패에 대한 좌절감으로

 

'나는 남들보다 덜떨어진 사람이라, 평범하게 살아가면

모두에게 사랑받지 못해, 나는 항상 뭐든지 잘해야해'

 

라는 강박관념이 생겼다.

 

성장한 그녀는, 이젠 부모님의 칭찬에 집착하는 어린아이는 아니지만

본인에게 너무 엄격한 완벽주의자로 자라났다.

 

무슨 일이든지 척척해내는 자신의 이미지가 망가지는 것을

극적으로 두려워하고 창피해한다.

그로 인해 못하는 일도 할 수 있다 허세를 부리며,

그 허세를 진실로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는다.

 

어른스러운 성격과, 완벽주의적 성향이 합쳐져

본인이 정한 목표를 위해 꾸준하게 나아가는 모범생이 되었다.

 

부모의 영향으로 말 수가 적으며, 조용한 편이다.

낯가림이 있으며, 친화력이 떨어진다.

 

항상 눈썹을 찌푸리고 있는 편이라, 첫인상이 그렇게 좋게 평가되진 않는다.

감수성은 풍부하나, 속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표정 변화와 리액션만 클 뿐

정작 입 밖으로 나오는 말 수는 적다.

 

 

 


 

관 계 성

 

 

고등학교 1학년, 우연히 시로가 출연한 라디오를 듣고 제대로 치였다.

(그 당시 시로는 중학교 3학년)

조금 관심이 가네…하면서 대충 알아보기 시작한게 정신을 차리니

전용계정까지 파서 덕질하고 있었다.

 

트윗은 쓰지 않고, 시로의 모든 트윗과 정보를 리트윗하다보니

팬덤에선 조금 유명한 정보봇이 되어있었다.

 

이때까지만해도 시로에게 연애 감정은 하나도 없었다.

 

 

 

평소와 같이, 라디오 녹음 후 트위네로 덕질을 하던 퇴근길

방송국 복도에서 시로와 부딪친다.

그때 떨어진 핸드폰을 시로가 주워줬는데, 떡하니 켜져있는 트위네 화면으로 인해

정보봇 계정을 들켜버리고 만다.

 

데뷔 초부터 운영된 계정이기 때문에 시로 본인도 알고 있는 팬계정,

계정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 중, 아에가 폰을 가지고 전속력으로 도망쳤다.

침대에서 이불킥을 할정도로 수치스러웠지만, 최애를 실제로 만나서

너무 기뻤고, 무엇보다 이런걸로 탈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눈물을 흘리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다.

 

한달정도 후, 수치스러웠던 기억을 잊어갈때쯤

새로 녹음하게 된 현장에서 시로를 만나게 된다.

 

일자리에서 동료로 시로를 만나게된 아에는 파워멘붕에 빠졌지만,

시로는 그런 아에의 마음을 모르는지 꾸준히 말을 걸어왔다.

아에는 항상 걸어온 말에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도망을 다니던 몇달이 흐르고,

 

아에와의 어떤 사건을 통해 시로가 이성으로써의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아에 또한 꾸준한 대시로 연애감정을 가지게 된다.

 

결국 현재에 이르러선 둘은 사귀게 되었다.

해피엔딩!

 

 

서로를 부르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시로 ▶ 아에 : 아쨩, 아ㅡ쨩

아에 ▶ 시로 : 시로, 시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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